4월 여행지 추천 : 가볼만한곳 국내여행지 BEST

 

 

봄에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광경, 4월에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봄은 새로운 시작의 계절입니다.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 그리고 다채로운 꽃들이 우리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계절입니다. 봄이 오면 어디론가 나가고 싶은 것이 사람이죠. 봄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광경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4월 국내여행 알아두면 좋은 팁

• 날씨 체크 : 4월 날씨는 변덕스러울 수 있으니, 여행 전날과 당일의 날씨를 꼭 확인하세요. 강수 확률이 높거나 기온이 낮은 곳은 따뜻한 옷과 우산을 준비하세요.
• 사전 예약 : 숙소와 인기 있는 관광지 티켓은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더욱 필요해요.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 교통수단 : 4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교통이 혼잡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세요. 또한,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주차장 정보도 미리 알아보세요.
• 봄꽃 구경 : 4월에는 봄꽃이 피는 곳이 많습니다. 벚꽃, 유채꽃, 튤립, 진달래 등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어요. 봄꽃이 피는 곳은 인기가 많기 때문에 사람이 많을 수 있습니다. 미리 가서 자리를 잡거나,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꽃을 보호하기 위해 꽃을 따거나 밟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봄꽃 구경하기 좋은 곳

봄이 되면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 그리고 다채로운 꽃들이 우리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계절입니다. 봄꽃은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특히 봄꽃이 피는 곳을 찾아가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광양 매화마을 : 충주댐을 만들면서 조성된 인공호수인 청풍호 주변에 있는 마을로, 봄에는 하얀 매화꽃이 만발하는 곳입니다. 매화는 봄의 전령사로 알려져 있으며,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웁니다. 매화마을에는 수천 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매년 3월 초부터 중순까지 매화축제가 열립니다. 매화마을에서는 매화꽃뿐만 아니라, 대나무 숲, 청풍호, 비봉산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실 아이스크림이나 매실청 등 매실로 만든 특산품도 맛볼 수 있습니다.
• 태안 안면도 : 서해안에 위치한 섬으로, 봄에는 노란 산수유꽃과 분홍 벚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산수유는 봄에 가장 먼저 피는 노란색의 야생화로, 안면도에는 산수유마을이라고 불리는 국가농업단지가 있습니다. 산수유마을에는 산수유나무가 10만 그루가 넘게 심어져 있으며, 매년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산수유축제가 열립니다. 안면도에서는 산수유꽃뿐만 아니라, 꽃지해변, 고인돌광장, 영취산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쭈꾸미나 꽃게 등 해산물도 맛볼 수 있습니다.
• 경주 벚꽃길 :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 봄에는 청운교, 안압지, 불국사 등 곳곳에 벚꽃이 피어나는 곳입니다. 벚꽃은 봄에 가장 인기 있는 꽃으로, 분홍색이나 하얀색의 꽃잎이 우아하고 아름답습니다. 경주에서는 매년 4월 초부터 중순까지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경주에서는 벚꽃뿐만 아니라, 석굴암,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다양한 역사적인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황리단길이나 교촌마을 등 분위기 있는 거리도 산책할 수 있습니다.
• 서울 잠실호수공원 :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봄에는 호수 주변에 흰색과 분홍색의 벚꽃이 펼쳐집니다. 잠실호수공원에서는 매년 4월 초부터 중순까지 벚꽃축제가 열리며, 밤에는 조명이 켜져 더욱 분위기 있는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잠실호수공원에서는 벚꽃뿐만 아니라,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가는 법은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경주 첨성대: 경주 첨성대는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천문관측기구로, 봄에는 첨성대 주변에 노란 산수유꽃과 분홍 벚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첨성대에서는 매년 4월 초부터 중순까지 벚꽃축제가 열리며, 밤에는 첨성대를 비추는 조명과 레이저쇼가 펼쳐집니다. 첨성대에서는 벚꽃뿐만 아니라, 안압지, 불국사, 석굴암 등 다양한 역사적인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가는 법은 서울에서 KTX를 이용하면 경주역에 도착할 수 있으며, 거기서 택시나 버스로 환승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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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 고려산 : 인천에 속한 섬으로, 봄에는 산 정상에 진달래가 만발하는 곳입니다. 진달래는 봄에 흔히 볼 수 있는 보라색의 야생화로, 고려산에는 진달래군락지가 있습니다. 매년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진달래축제가 열립니다. 고려산에서는 진달래뿐만 아니라, 고인돌광장, 강화역사박물관, 강화도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가는 법은 서울에서 강화도로 가는 직행버스를 이용하면 강화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으며, 거기서 지역버스로 환승이 가능합니다.
• 서울 어린이대공원 :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봄에는 공원 안에 흰색과 분홍색의 벚꽃이 펼쳐집니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매년 4월 초부터 중순까지 벚꽃축제가 열리며, 공원 내의 동물원, 식물원, 놀이기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벚꽃뿐만 아니라, 근처에 있는 성수동 카페거리, 한강공원, 성동구청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가는 법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 구례 화엄사 : 구례의 대표적인 사찰로, 봄에는 사찰 주변에 노란 산수유꽃과 분홍 청벚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화엄사에서는 매년 3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산수유축제가 열리며, 사찰 내의 각황전 앞에 피어있는 고고한 홍매화 한 그루도 유명합니다. 화엄사에서는 꽃뿐만 아니라, 구례치즈랜드, 구례유기방가옥, 지리산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가는 법은 서울에서 KTX를 이용하면 곡성역에 도착할 수 있으며, 거기서 택시나 버스로 환승이 가능합니다.
• 서산 유기방가옥 : 서산의 대표적인 한옥마을로, 봄에는 마을 안에 흰색과 노란색의 수선화가 펼쳐집니다. 유기방가옥은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위안리 중국에서 시집온 처녀가 씨를 가지고 와서 구례에 전파했다고 해서 행정명이 그리 붙었다고 해요. 국가농업단지로 지정될 만큼, 광활한 부지에 샛노란 꽃나무가 질리도록 자리 잡고 있어요. 유기방가옥에서는 수선화뿐만 아니라, 개심사, 서산만습지, 서산해미읍성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가는 법은 서울에서 서산으로 가는 직행버스를 이용하면 서산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으며, 거기서 택시나 버스로 환승이 가능합니다.

 

 

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경치가 있는 곳

• 제천 청풍호 : 충주댐을 만들면서 조성된 인공호수로, 소양호 다음으로 규모가 큰 호수입니다. 이곳은 봄에 들어서면 푸른 호수와 꽃이 피어나는 경치, 그리고 하늘에 펼쳐지는 독특한 구름 모습으로 인상적입니다. 특히, 봄에는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을 타고 비봉산 정상에 올라가면, 호수와 산, 그리고 구름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투명한 캐빈을 타고 올라가면, 높이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의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태안 경찰학교 : 서해안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경찰교육기관으로, 봄에는 핑크뮬리가 만발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핑크뮬리는 봄에만 피는 분홍색의 야생화로, 태안 경찰학교의 캠퍼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입니다. 핑크뮬리와 함께 펼쳐지는 서해의 파란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의 대비가 더욱 눈부십니다. 태안 경찰학교는 일반인에게도 개방되어 있으므로, 봄에 방문하여 핑크뮬리와 바다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제주 용눈이오름 : 제주도의 중앙부에 있는 화산성 분화구로, 봄에는 유채꽃이 노란색 바다를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유채꽃은 제주도의 상징적인 꽃으로, 봄에는 제주도 곳곳에서 볼 수 있지만, 용눈이오름에서는 특히 더 아름답습니다. 용눈이오름의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서, 노란 유채꽃과 녹색 오름, 그리고 파란 하늘의 색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용눈이오름 정상에 올라가면, 제주도의 다른 오름들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군산 선유도 : 전라도 군산 고군산군도에 속한 섬으로, 봄에는 드넓은 해변을 한가로이 산책할 수 있습니다. 선유도는 신선이 노니는 섬이라는 뜻을 가졌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봄에는 선유도에서 트래킹 코스를 통해 섬의 진면모를 알아보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트래킹 코스에서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어 바위 정상까지 올라가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등산로의 초입에는 울창한 동백림이 이어지는데요. 동백림의 청량한 향기를 맡으며 걷는 것 역시 봄에 느낄 수 있는 특권입니다. 선유도에는 풍랑을 알려주는 수호신으로 전해지는 인어의 전설도 있는데요. 이 전설을 생각하면서 바다를 바라보면 특별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선유도는 무녀도나 장자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을 내서 이왕 군산에 온만큼 한 번에 둘러보고 가도 좋습니다. 둘레길을 천천히 걸어가면서 마음을 정화시키는 힐링타임을 가지면 어떨까요.

 

 

• 강릉 경포호 :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인공호수로, 봄에는 경포호 산책로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의 향기에 빠질 수 있는 곳입니다. 경포호에서 꽃을 감상한 후 바로 옆 경포해수욕장에서 푸른 바다까지 눈에 담으면 행복이 두 배로 커지죠.
• 창원 진해 : 경남 창원시에 있는 도시로, 봄에는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와 함께 즐비하게 늘어선 벚꽃나무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람이 살짝 불어오면 벚꽃비를 맞는 것도 가능합니다. 진해는 세계에서 가장 벚꽃이 많은 지역으로도 손꼽히는데요. 봄을 가장 화려하게 장식하는 벚꽃을 한껏 눈에 담아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여수 거문도 : 전남 여수시에 속한 섬으로, 봄에는 트래킹 코스를 통해 섬의 진면모를 알아보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트래킹 코스에서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어 바위 정상까지 올라가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해요. 등산로의 초입에는 울창한 동백림이 이어지는데요. 동백림의 청량한 향기를 맡으며 걷는 것 역시 봄에 느낄 수 있는 특권입니다.
• 제천 아침고요수목원 :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은 철쭉, 튤립, 벚꽃 등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마치 온 세상 꽃의 모든 색을 감상하는듯한 기분이 들죠. 아침고요수목원은 봄뿐만 아니라 여름, 가을, 겨울에도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지만, 봄에는 특히 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튤립 축제가 열리는데요. 20만 그루가 넘는 튤립이 30여 종류의 색과 모양으로 놀라운 조화를 이룹니다. 튤립뿐만 아니라, 철쭉, 벚꽃, 개나리, 목련 등도 함께 만날 수 있어요. 아침고요수목원은 수목원 안에 있는 호수와 연결되어 있어, 배를 타고 둘러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 위에서 바라보는 꽃들의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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