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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술이자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입니다. 태권도를 배우면서 신체적으로 건강해지고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각자의 수련 단계에 따라 다른 색상의 띠를 착용합니다. 이 띠는 태권도의 등급을 나타내는 것이며, 각 색상마다 의미가 있습니다. 태권도 띠 색깔, 종류, 순서, 매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권도 띠 종류
태권도 띠의 종류는 태권도 도장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흰색, 노란색, 주황색, 초록색, 파란색, 밤색, 빨간색, 검은색 등 8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줄이 들어간 띠를 추가하여 총 10급으로 나누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흰띠와 노란띠 사이에 흰 노란띠가 있고, 초록띠와 파란 띠 사이에 초파띠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수련 기간을 짧게 하여 아이들의 동기부여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입니다.
태권도 띠 순서
태권도 띠의 순서는 흰띠에서 시작하여 검은띠로 마칩니다. 흰띠는 태권도를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의 단계로, 기본자세와 예의를 배우는 단계입니다. 노란띠는 태양의 색상으로, 태권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단계입니다. 주황 띠는 태양의 열기와 같이 열정과 활력을 가진 단계입니다. 초록 띠는 싹이 돋아나는 색상으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단계입니다. 파란 띠는 하늘과 바다의 색상으로,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단계입니다. 밤색 띠는 땅의 색상으로, 검은띠로 승급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태극 6장과 태극 7장을 완벽하게 익히고 고려 품새에 도전하는 단계입니다. 빨간 띠는 불의 색상으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단계입니다. 태극 8장과 금강 품새를 수련하고 유단자가 되기 위한 최종 심사를 치르는 단계입니다. 검은띠는 빛의 기원이자 빛을 흡수하는 색상으로, 유급자의 마지막 단계이자 유단자의 시작 단계입니다. 태백 품새와 평원 품새를 익히고 태권도의 정수를 깨닫는 단계입니다.
태권도 띠 매는 법
태권도 띠를 매는 법은 각 도장에서 자세히 알려주지만, 혹시라도 잊어버릴 경우에 대비해 방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태권도 띠를 매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띠의 양쪽 끝을 잡고 허리에 감싸줍니다. 왼쪽 끝이 길게 남도록 조절합니다.
- 긴 왼쪽 끝으로 허리를 한 바퀴 더 감싸줍니다. 이때 띠가 꼬이지 않게 주의합니다.
- 남은 양쪽 끝을 엑스자로 교차시킵니다. 위에 있는 끝을 아래로 넣어줍니다.
- 위아래로 잡아당겨서 매듭을 조이게 합니다. 매듭이 하단전에 위치하고 왼쪽을 향하도록 합니다.
- 위에 있는 끝을 아래로 내려줍니다. 아래 있는 끝은 동그란 모양으로 올려줍니다.
- 위에 있는 끝을 고리에 통과시켜 줍니다. 양쪽 끝을 조이듯이 당겨줍니다.
- 단전 부위를 중심으로 단단히 허리둘레를 감고 단전 부위 앞에서 삼각 매듭으로 묶어줍니다.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무예이자 세계적인 스포츠입니다. 태권도를 배우면서 다양한 색상의 띠를 착용하게 되는데, 이 띠들은 각각 수련의 목표와 정도를 상징합니다. 태권도 띠의 종류와 순서, 그리고 매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태권도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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