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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해킹-확인법을-알아보는-모습

     

    skt 해킹 확인법, T월드 앱 홈페이지 직접 조회, 고객센터 114 문의 절차, 정보유출 조회 대처방법과 피해보상 받는법까지 알아봅니다.

     

     

     

     

     

    SKT 유심 해킹 피해 확인

     

    T월드 앱 / 홈페이지 직접 조회

    2025년 4월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 이후, 피해 여부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T월드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조회입니다.

    (MY 메뉴 → 개인정보 관리 → 정보유출 조회)

     

    1. T월드 앱 실행

    앱 실행 후, 하단 메뉴에서 ‘MY’를 선택합니다.

     

    2. 개인정보 관리 진입

    ‘MY’ 메뉴 내에서 ‘개인정보 관리’ 항목을 찾으세요.

     

    3. 정보유출 조회 클릭

    ‘정보유출 조회’ 버튼을 누르면, 본인의 개인정보가 해킹 사고로 유출됐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앱 사용이 어려우시다면, T월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공지사항 내 ‘해킹 피해 조회’ 메뉴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문자나 이메일 안내를 받지 못한 경우에도 반드시 직접 조회해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제로 안내 문자가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객센터 (114) 문의 절차

    문자 안내를 받지 못했거나 앱/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분들은 SK텔레콤 고객센터 (114)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 휴대폰에서 국번 없이 114 (무료)로 전화
    • ARS 안내가 나오면 '0번'을 눌러 상담원 연결
    • 상담원에게 “유심 해킹 피해 여부 확인을 원한다”라고 요청하시면, 본인 인증 후 실시간으로 확인해 줍니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 고령층, 장애인 등은 상담원이 직접 전화로 안내하거나, 전국 SKT 매장에서도 피해 여부 확인 및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보유출 조회 결과 해석

    조회 결과, 유심 해킹 피해자로 확인될 경우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구체적으로 안내받게 됩니다.
    이번 사고에서 주로 유출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심 고유식별번호, 키값 등

    이 정보만 유출된 경우, 단독으로는 금융사기 등 2차 피해 위험이 낮지만, 다른 개인정보 (주민등록번호, 계좌정보 등)와 결합될 경우 명의도용, 계좌 해킹, 스미싱 등 심각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통신 서비스 이용 기록

    일부 고객의 경우 이름, 휴대전화 번호, 가입 정보, 통화내역 등도 함께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2차 피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금융정보 유출 여부

    현재까지 SK텔레콤은 결제 계좌번호, 신용카드 정보 등 금융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유심 정보가 복제될 경우 심 스와핑 (SIM Swapping) 등으로 금융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단순 유심 정보 유출이라도 반드시 조회 후, 추가 보안 조치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금융기관 본인 인증 강화 등)를 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조회 결과 피해자로 확인된다면, 즉시 유심 교체와 구제 신청을 진행하고, 금융 내역 및 본인 명의 계좌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2차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요약

     

    • 문자 안내를 못 받아도 T월드 앱/홈페이지 또는 114 고객센터를 통해 반드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 조회 결과 유출 정보 범위를 꼼꼼히 확인하고, 피해 유형별로 즉시 대응하시길 권고드립니다.
    • 피해가 확인되면 신속한 유심 교체 및 구제 신청, 추가 보안 강화가 필수입니다.

     

     

    유심 해킹 1차 대응 매뉴얼

     

    유심보호서비스 즉시 가입

    유심 해킹 피해가 의심되거나 예방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이 서비스는 내 유심이 무단 복제되거나 타 기기에 꽂혀 악용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주는 무료 보안 서비스입니다.

    (T월드 앱 → 무료 신청 → 해외로밍 서비스 해지 필수)

     

    1. T월드 앱 실행 및 로그인

    앱을 실행한 뒤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합니다.

     

    2. 유심보호서비스 메뉴 선택

    메인 화면이나 배너에서 ‘SKT 유심보호서비스’를 찾고 클릭합니다.

     

    3. 가입하기 버튼 클릭

    안내에 따라 ‘가입하기’를 누르면 별도의 추가 인증 없이 바로 서비스가 적용됩니다.

     

    이 서비스를 활성화하면 내 유심이 본인 휴대폰 외의 다른 기기에서 사용될 경우, 통화·문자·데이터 등 모든 통신 서비스가 즉시 차단됩니다.
    중요 : 해외로밍을 이용 중이라면, 서비스 가입 전 반드시 해외로밍을 해지해야 합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2025년 4월 기준 무료로 제공되며, 실제로 554만 명 이상이 가입해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유심 비밀번호 설정

    두 번째로 중요한 조치는 USIM (유심) PIN 번호 설정입니다.
    유심 PIN 코드를 활성화하면, 유심을 휴대폰에 장착하거나 전원을 켤 때마다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하게 되어, 유심 복제나 도난 시 개인정보 유출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설정 방법

     

    1. ‘설정’ 앱 실행 → ‘보안’ 또는 ‘생체 인식 및 보안’ → ‘기타 보안 설정’ 선택
    2. ‘SIM 카드 잠금’ 또는 ‘SIM 카드 잠금 활성화’ 선택
    3. 기본 PIN 번호 (대부분 0000)를 입력
    4. 이후 ‘PIN 변경’ 메뉴에서 원하는 번호로 변경
    5. 설정 완료 후에는 반드시 본인이 기억하기 쉬운 번호로 변경하세요.

    iOS 설정 방법

     

    1. ‘설정’ 앱 실행 → ‘셀룰러’ → ‘SIM PIN’ 선택
    2. ‘SIM PIN 활성화’ 켜기 → 기본 PIN 번호 (0000) 입력
    3. ‘PIN 변경’에서 본인만 아는 번호로 변경

    주의

    PIN을 3회 이상 틀리면 PUK 코드가 필요하며, 10회 이상 틀릴 경우 유심이 완전히 잠겨 교체가 필요합니다.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신청

    유심 해킹 피해가 발생하면 명의도용을 통한 금융사기 위험이 커집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명의도용방지서비스 (M-safer)를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1. SKT 고객센터 (114) 또는 T월드 홈페이지에서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신청
    2.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fine.fss.or.kr)에서도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 가능.
    3. 등록 후에는 내 명의로 신규 휴대폰 개통, 계좌 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 금융거래 시 본인 확인 절차가 대폭 강화됩니다.
    이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내 명의로 새로운 통신서비스가 개통될 때마다 문자나 이메일로 실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리

     

    • 유심보호서비스 즉시 가입 → 유심이 내 폰 외에서 사용되면 자동 차단
    • USIM PIN 번호 설정 → 유심 복제·도난 시 개인정보 유출 방지
    •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신청 → 내 명의로 불법 금융거래·통신가입 사전 차단
    이 세 가지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면 유심 해킹으로 인한 2차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유심 무료 교체 신청 절차

     

    온라인 예약 시스템

    2025년 4월 SK텔레콤은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USIM) 무료 교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care.tworld.co.kr 웹사이트, 검색 포털, 또는 T월드 홈페이지 초기 화면 배너를 통해 예약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1. 온라인 예약 시스템 접속

    care.tworld.co.kr 또는 T월드 홈페이지에서 ‘유심 무료 교체 예약’ 메뉴를 선택합니다.

     

    2. 본인 인증 진행

    휴대폰 본인 인증 (성명,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보안문자, 전화번호 등)을 거칩니다.

     

    3. 교체 희망 매장 선택

    매장명 또는 주소로 검색해 가까운 T월드 매장을 선택합니다.
    필터링 기능을 통해 신청 가능한 매장만 골라볼 수 있습니다.

     

    4. 예약 완료 및 안내 문자 수신

    예약이 완료되면 신청 매장의 번호로 예약 확인 문자가 발송됩니다.
    이후 방문 날짜, 매장명, 주소가 포함된 안내 문자가 별도로 발송됩니다.
    교체 날짜는 예약 순서대로 안내됩니다.

     

    예약 후에는 안내받은 날짜에 해당 매장을 방문해 유심을 교체받으시면 됩니다.
    여러 회선을 보유한 고객은 한 번에 전체 회선을 일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필요 서류

    온라인 예약 시에는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 매장 방문 시에는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매장에서는 예약 확인 문자와 신분증을 대조해 본인임을 확인한 뒤 유심을 교체해 드립니다.
    만약 가족 명의 휴대폰을 사용 중이라면, 명의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택배 교체 가능 여부

    2023년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사고 당시에는 대면 교체와 더불어 택배 발송 방식도 병행되어,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 유심을 택배로 받아 직접 개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SK텔레콤 무료 유심 교체는 오직 대리점 현장 방문 방식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유심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우려가 커, 본인 확인을 철저하게 하기 위해 대면 교체만 시행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택배 교체는 현재 지원되지 않으며, 국회와 소비자단체 등에서 택배 방식 도입을 촉구하고 있지만, 아직 정책 변화는 없는 상황입니다.

     

    정리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희망 매장과 날짜를 선택하고, 예약 안내 문자를 받은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순차적으로 유심을 무료 교체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 인증은 온라인에서는 휴대폰 인증, 현장에서는 신분증 확인으로 이루어집니다.
    2025년 4월 현재 SKT는 택배 교체 방식을 제공하지 않으며, 대면 방문만 가능합니다.
    방문 전 예약을 꼭 하시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피해보상 100% 신청 가이드

     

    구제 신청 서류

    SKT 유심 해킹 피해를 입으셨다면,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구제 신청을 진행해야 합니다.
    필수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 신분증 사본

    피해자 본인임을 인증하는 용도입니다.

     

    SKT 피해 통지서 or

    정보유출 조회 화면 캡처

    SKT에서 받은 피해 통지 문자, 이메일, 또는 T월드 앱/홈페이지에서 조회한 정보유출 사실 화면을 캡처해 제출합니다.

     

    (선택) 2차 피해 입증자료

    금융사기, 스미싱 등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면, 관련 통화내역, 문자, 입출금 내역 등 증빙 자료를 함께 제출합니다.

     

    모든 자료는 최근 1개월 이내의 원본 또는 캡처본으로 준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캡처본도 가능하지만, 원본 파일 제출이 권장됩니다.
    구제 신청은 T월드 앱 또는 고객센터 (114)를 통해 ‘해킹 피해 구제 신청’ 메뉴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피해 사실 확인서 작성 후 파일을 첨부해 제출하시면 됩니다.

     

    금융피해 추가 신고

    유심 해킹으로 인해 금융피해 (예: 계좌이체, 명의도용 등)가 발생했다면, 즉시 아래 절차를 따라 추가 신고 및 계좌동결을 진행해야 합니다.

     

    1. 경찰청 (112) 또는 경찰서 방문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 범죄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발급받습니다.

     

    2. 금융회사 또는 금융감독원 신고

    피해가 발생한 계좌를 관리하는 금융회사 고객센터에 연락하거나, 금융감독원 콜센터 (1332)로 전화해 지급정지 (계좌동결)를 신청합니다.
    지급정지 신청 후, 3 영업일 이내에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사건사고사실확인원’과 피해구제신청서를 해당 금융회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3. 금융감독원 피해구제 절차

    금융회사는 지급정지 후 금융감독원에 채권소멸 공고를 요청하며, 이후 환급 가능 여부를 심사해 피해자에게 안내합니다.

     

    이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면, 사기범 계좌에 남아있는 피해금 환급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보상 거부 시 대처법

    SKT 또는 금융기관에서 피해보상이나 환급을 거부하거나, 보상 범위에 이견이 있을 경우 다음과 같이 추가 구제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 신청

    SKT 또는 금융기관의 책임 회피, 보상 거부 등 분쟁이 발생하면 한국소비자원에 분쟁조정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킹, 개인정보 유출, 명의도용 등 다양한 사례에서 소비자원 분쟁조정 결과 일부 배상 결정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신고 및 상담

    개인정보 유출, 해킹 등 침해사고는 KISA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privacy.kisa.or.kr) 또는 118 상담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 시 유출 정보, 피해 시점, 대응 내역 등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하며, 필요시 법률상담 및 기술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민사소송 등 법적 대응

    분쟁조정에서도 해결이 안 될 경우, 민사소송을 통해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이때는 피해 입증 자료와 법률 자문을 함께 준비하셔야 합니다.

     

    정리

    피해 확인 즉시 신분증, 피해 통지서, 2차 피해 증빙 등 서류를 1개월 이내 자료로 준비해 구제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금융피해가 발생했다면 경찰 신고와 함께 금융회사·금감원에 계좌동결을 요청하고, 피해구제신청서와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제출해야 합니다.
    보상이 거부되거나 미흡하다면 소비자원, KISA 등 외부 기관에 분쟁조정 또는 신고를 진행하고, 필요시 민사소송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차 피해예방 필수 보안 설정

     

    2단계 인증 확장 적용

    유심 해킹 사고 이후에는 각종 온라인 계정까지 노출될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구글, 네이버,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의 2단계 인증 (2FA)을 반드시 설정해야 합니다.

     

    구글 계정 2단계 인증

    1. 구글 계정에 로그인 후, ‘보안’ 메뉴에서 ‘2단계 인증’을 클릭합니다.
    2.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안내에 따라 인증 방법을 선택합니다.
    3. SMS (문자), Google Authenticator 앱, 또는 USB/NFC 보안키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4. 인증 코드를 입력해 2단계 인증을 활성화합니다.
    5. 가능하다면 Google Authenticator 앱이나 보안키 사용을 권장합니다.

    SMS 인증은 피싱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2단계 인증

    1. 네이버 앱에서 오른쪽 상단 프로필 아이콘 클릭 → ‘내 정보 관리’ → ‘보안설정’ 선택
    2. ‘2단계 인증’ 클릭 후 ‘2단계 인증 사용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3. 네이버 인증서, OTP, SMS 중 원하는 인증 방식을 선택해 설정을 완료합니다.
    4. 2단계 인증을 적용하면 비밀번호가 유출돼도 계정 접근이 어렵고, 의심스러운 로그인 시도 시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2단계 인증

    1. 카카오톡 앱 실행 → 하단 ‘더보기’ → ‘설정’ → ‘개인정보’ → ‘보안’ 메뉴 진입
    2. ‘2단계 인증 활성화’ 클릭 후, SMS 인증 또는 계정 인증 방식을 선택합니다.
    3.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2단계 인증이 완료됩니다.

     

    2단계 인증은 로그인 시 비밀번호 외에 추가 인증 절차를 요구해, 해킹 시도에 대한 강력한 방어막이 되어줍니다.

     

    금융앱 주기적 점검

    금융앱은 유심 해킹 이후 2차 피해가 가장 우려되는 영역입니다.

    다음과 같은 점검 및 조치가 필요합니다.

     

    OTP (일회용 비밀번호) 재발급

    스마트폰을 교체했거나 OTP 앱에 이상이 있으면 반드시 OTP를 재발급받으세요.
    은행 앱이나 영업점에서 본인 확인 후 새 OTP 기기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OTP 재발급 후에는 정상 작동 여부를 꼭 테스트해야 하며, 필요시 은행 직원의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금융앱 접근 권한 재설정

    스마트폰 ‘설정’ → ‘애플리케이션’ → 각 금융앱 선택 → ‘앱 권한’ 메뉴에서 위치, 연락처, 저장공간 등 불필요한 권한은 비활성화하세요.
    앱 접근 권한을 최소화하면 악성코드나 해킹 시 피해 범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앱 업데이트와 점검

    금융앱과 OS를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사용하지 않는 금융앱은 삭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피싱 문자 식별법

    해킹 사고 이후에는 피싱 문자, 스미싱 등 2차 공격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아래 방법으로 정식 안내와 사기 문자를 구분하세요.

     

    SKT 공식 발신번호

    114, 1588-0011, 1599-0011 등은 SKT 공식 고객센터 번호입니다.
    이외에 ‘+82’ 등 해외 번호, 숫자가 섞인 낯선 번호, 짧은 번호 (4자리 미만)로 온 문자는 의심해야 합니다.

     

    피싱 문자 특징

    링크 클릭 유도 (“지금 바로 확인”, “보상금 신청”, “긴급 안내” 등)
    개인정보 입력, 앱 설치, 파일 다운로드 요구
    맞춤법 오류, 어색한 문장, 과도한 긴급성 강조

     

    대응 요령

    의심스러운 문자는 절대 링크를 클릭하지 마시고, 발신번호를 SKT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재확인하세요.
    공식 안내인지 불확실할 때는 반드시 114로 직접 문의해 진위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약

    2단계 인증 설정, 금융앱 보안 점검, 피싱 문자 식별은 유심 해킹 이후 2차 피해를 막는 핵심 보안 수칙입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위 조치들을 꼼꼼히 실천하시면 개인정보와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사이버 범죄 신고 프로세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접수

    SKT 해킹 등 사이버 범죄 피해를 입으셨다면,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ECR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ECRM 시스템 접속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ECRM)에 접속해 ‘신고’, ‘상담’, ‘제보’ 중 해당되는 유형을 선택합니다.

     

    2. 신고 유형 및 피해 내용 작성

    피해 발생 시간, 경위,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육하원칙에 따라 자세히 작성합니다.

     

    3. 증거자료 첨부

     

    •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피해 관련 대화 내용 캡처
    • 금융 거래내역 (입출금 기록)
    • 피해 발생 웹사이트 URL, IP 정보, 기타 자료
    증거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신속한 수사에 도움이 됩니다.

     

    4. 신고인·피의자 인적사항 작성

    피의자 정보가 불확실할 경우,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만 기재해도 무방합니다.

     

    5. 신고 접수 및 진행 상황 확인

    신고가 완료되면 마이페이지에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고만으로도 수사가 개시될 수 있으며, 다중 피해 사건의 경우 경찰서 방문 없이도 처리가 가능합니다.

     

    통신사별 협조 절차

    사이버 범죄 수사나 민사소송, 경찰 신고 시 통화내역 증빙자료가 필수입니다.
    SKT 고객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통화내역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T월드 홈페이지 또는 앱 이용

     

    1. T월드 홈페이지 (www.tworld.co.kr) 또는 T월드 앱에 로그인합니다.
    2. ‘MY’ 또는 ‘마이페이지’ → ‘이용내역’ → ‘통화내역’ 메뉴로 이동합니다.
    3. 조회 기간을 설정하고, 통화내역을 조회 후 PDF, 엑셀 등으로 저장하거나 인쇄할 수 있습니다.
    4. 필요시 ‘증명서 발급’ 메뉴에서 공식 증빙용 영수증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지점/대리점 방문 또는 팩스 신청

     

    1. T월드 홈페이지에서 ‘통화내역 조회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합니다.
    2. 신분증 사본과 함께 팩스 (02-6730-9130)로 제출하거나, 가까운 SKT 지점·대리점에 방문해 신청합니다.
    3. 본인 인증 후 통화내역서 (영수증)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 통화내역은 최근 6개월~13개월까지 조회·발급이 가능합니다.
    • 온라인 조회는 발신 내역 위주이며, 수신 내역은 일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증빙자료는 PDF, 인쇄본 모두 경찰·법원 제출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민사소송 고려 시점

    피해 보상이나 형사처벌만으로 충분하지 않거나, 실질적 피해에 대한 배상을 원하신다면 민사소송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청구 요건

     

    •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명확해야 합니다 (예: 유출 통지서, 언론보도, 포렌식 분석 등).
    • 유출로 인한 손해 (정신적·재산적 피해 등)가 발생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 유출과 피해 사이의 인과관계를 소명해야 합니다.

    입증 책임

    개인정보보호법상, 피해자가 유출 사실만 입증하면, 기업 (개인정보처리자)이 고의 또는 과실이 없음을 증명하지 못하면 손해배상 책임을 집니다.
    법원은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액을 정할 수 있습니다.

     

    소송 절차

     

    1. 증빙자료 (유출 통지서, 통화내역, 피해내역 등) 준비
    2. 소장 작성 및 법원 제출
    3. 변론, 판결 순으로 진행되며, 단독 또는 집단소송 모두 가능합니다.

    분쟁조정 제도

    소송이 부담스러울 경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나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분쟁조정제도를 먼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리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ECRM) 온라인 신고 시 신분증, 대화·거래내역 등 증거자료를 꼼꼼히 준비해 제출해야 하며, 진행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KT 통화내역 영수증은 T월드 홈페이지·앱 또는 지점 방문, 팩스 신청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민사소송은 개인정보 유출 사실과 피해, 인과관계 입증이 핵심이며, 법적 책임은 기업에 입증책임이 전환됩니다.

    필요시 분쟁조정 제도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해킹 피해자 지원제도

     

    정부 지원 프로그램

    2025년 SKT 유심 해킹 사태와 같은 대규모 정보유출 사건이 발생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가 중심이 되어 신속하게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자 지원에 나섭니다.
    비상대책반은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피해 현황 조사, 사고 원인 분석, 피해 확산 방지, 재발 방지 대책 마련까지 전 과정을 총괄합니다.
    피해자들은 정부 공식 발표와 KISA, SKT 고객센터를 통해 피해 사실 확인, 구제 신청, 정보보호 서비스 안내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시 민관합동조사단이 꾸려져 추가 피해 예방과 보안 강화 조치까지 신속하게 이루어지니, 피해자는 정부의 안내에 따라 구체적인 지원 절차를 밟으시면 됩니다.

     

    무료 법률상담

    해킹 피해로 인해 법적 대응이 필요하거나, 손해배상 청구 등 소송을 고민하는 분들은 무료 법률상담을 적극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 여건이 어렵거나 법률 지식이 부족한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 소송서류 작성, 민·형사 소송대리 등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화 (국번 없이 132), 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국 지부 방문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 또는 범죄피해자는 무료 소송대리 등 추가 지원도 가능합니다.

     

    대한변호사협회 사이버범죄 피해지원센터 등에서도 온라인·전화로 해킹, 개인정보유출 등 사이버 범죄 피해에 대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SKT 유심 해킹과 같은 대형 사건에 대해 집단 소송 참여 안내, 손해배상 청구 절차, 증거 수집 방법 등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심리상담 접수

    개인정보 유출이나 해킹 피해로 인해 불안, 분노, 우울 등 심리적 고통을 겪는 분들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상담심리학회는 해킹, 디지털 범죄 등으로 인한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는 피해자를 위한 전용 상담 창구를 운영합니다.
    상담은 내담자의 안전과 비밀보장을 최우선으로 하며, 심리적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됩니다.
    최근 정부 차원에서도 정신건강 정책 혁신을 통해 치료뿐 아니라 예방·회복까지 전 단계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니,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 망설이지 말고 상담을 신청하시길 권장합니다.

     

    정리

    SKT 해킹 피해자는 정부의 비상대책반 연계 지원, 무료 법률상담, 그리고 심리상담 등 다양한 공적 지원제도를 활용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피해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skt 해킹 확인법 FAQ

     

    Q : SKT 해킹 사고, 실제로 어떤 정보가 유출됐나요?

    2025년 4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유출된 정보는 주로 유심 (USIM) 관련 데이터 (예: 유심 고유번호, 인증키 등)입니다.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신상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Q : 내 정보가 유출됐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T월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MY’ → ‘개인정보 관리’ → ‘정보유출 조회’ 메뉴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자 안내를 못 받았더라도 꼭 직접 조회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Q : 해킹 피해가 의심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SKT의 무료 유심보호서비스에 즉시 가입하세요.

    이 서비스는 내 유심이 다른 기기에서 무단 사용될 때 통신을 차단해 줍니다.

    T월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Q :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시 주의할 점이 있나요?

    해외 로밍을 이용 중이라면, 서비스 가입 전에 반드시 로밍을 해지해야 합니다.

    로밍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유심보호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 : 유심 해킹이 실제로 내 휴대폰에 어떤 피해를 줄 수 있나요?

    유심이 복제되면 내 번호로 다른 기기가 개통되어, 내 폰이 갑자기 먹통이 되거나, 내 명의로 금융사기·피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통화·문자가 안 되거나 "기기가 변경됐다"는 알림이 오면 즉시 의심해야 합니다.

     

    Q : 유심을 교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25년 4월 28일부터 전국 T월드 매장 및 공항 로밍센터에서 무료 유심 교체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약 후 방문하면 빠르게 교체받을 수 있습니다.

    4월 19~27일 사이 자비로 교체한 경우, 영수증을 제출하면 비용 환급도 받을 수 있습니다.

     

    Q : 유심 교체하면 연락처나 데이터가 사라지나요?

    유심 교체는 인증 정보만 바뀌는 것이므로, 연락처나 사진 등 데이터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연락처는 기기나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Q : 명의도용이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추가 조치는?

    PASS 앱에서 명의도용방지서비스를 가입하거나, 금융사에 본인 확인 강화 요청을 하세요.

    의심스러운 금융거래가 감지되면 즉시 계좌 동결을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 해킹 관련 안내 문자를 못 받았는데, 별도로 조치해야 하나요?

    예, 문자 안내를 받지 못한 경우에도 T월드 앱/홈페이지에서 직접 조회하거나, 114 고객센터에 문의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안내 누락 사례가 있으니 반드시 스스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Q : SKT 해킹 사고 이후 추가로 주의할 점은?

    의심스러운 문자나 전화 (예: “휴대폰 재부팅” 요구)는 절대 응하지 마세요.

    링크 클릭, 앱 설치, 개인정보 입력 요구 등 피싱 시도에 각별히 주의하고, 금융앱의 비밀번호와 OTP는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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