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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발을-담드고-있는-사진

     

    뇌 먹는 아메바 한국 감염 소식을 보고 놀라게 되었는데요. 파울러자유아메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기생충이라고 하는데요. 뇌 먹는 아메바 증상,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 예방 방법 등 간단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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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먹는 아메바 증상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 예방은?

    뇌 먹는 아메바 한국에서 감염?

    태국에 4개월가량 체류하고 귀국하였는데 언어능력 소실, 열감, 두통 등 뇌수막염 증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원인병원체 확인 검사를 한 결과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해외에서 보고되었던 뇌수막염 환자의 분석된 파울러자유아메바 유전자 서열과 99.6% 일치했다고 하네요. 

     

    60년 동안 450여 건 사례로 1년에 7~8건의 감염 사례는 드물지만 감염 후 증상의 진행이 빠르고 치명적이라고 하는데요. 강, 호수, 온천 등 민물과 토양에서 발견된다는 파울러자유아메바는 감염할 경우 원발성 아메바성 뇌수막염을 유발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는 원충이라고 합니다. 미국, 일본, 중국, 파키스탄, 호주, 스페인, 체코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포착된다고 하네요.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 예방 방법은?

    코를 통해서 감염이 되며 오염된 물을 사용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수영을 통한 감염 사례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여름철 수온이 많이 올라가 있을 때 강, 호수에서 레저활동이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코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중요한데 노즈 클럽, 다이빙 마스크 등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야외 공용 수장장 이용 시에도 주의를 해야 하며 코 세척 할 때는 전용 식염수를 사용하거나 수돗물을 끓여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다행히 감염 위험은 극히 드물고 오히려 익사할 위험이 더 높다고 하는데요. 사람 간 전파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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