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하기 좋은 달 언제? 11월 부터 2월 추천

 

 

방콕 여행하기 좋은 달은 언제일까? 11월부터 2월 추천으로, 우기와 건기, 월별 기온 변화, 성수기 비수기, 축제 행사 명소를 살펴봅니다.

 

 

방콕의 우기와 건기

• 건기 (11월 ~ 4월) : 방콕의 건기는 크게 시원한 건기와 더운 건기로 나뉩니다. 시원한 건기는 11월부터 2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방콕은 평균 24℃의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며, 저녁에는 기온이 20°C 이하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는 방콕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날씨로, 많은 관ꑑ객들이 이때를 선호합니다.
• 더운 건기 (3월 ~ 4월) : 3월과 4월은 기온과 습도가 최고에 달하며, 찌는 듯한 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4월은 방콕에서 가장 더운 달로, 낮 기온은 35~40℃ 사이가 일반적입니다.
• 우기 (5월 ~ 10월) : 방콕의 우기는 5월에서부터 10월까지며, 특히 9월과 10월에 많은 비가 내립니다. 우기에도 비가 오지 않는 날이 많지만, 오후에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 대비해야 합니다.

방콕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0월 말에서 11월 중순으로, 이때는 우기가 끝나고 날씨가 좋으며, 기온도 많이 높지 않습니다. 또한, 방문객도 절정에 달하지 않아 여행하기에 적절한 시기입니다.

 

 

방콕의 월별 기온 변화

쾌적한 여행을 위한 최적의 시기 : 방콕을 방문하기 위한 가장 좋은 시간은 11월 말부터 3월 초까지입니다. 이 기간 동안 기온은 상대적으로 낮고, 습도도 덜하여 야외 활동과 관광에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12월에는 평균 최저 기온이 22°C이고, 평균 최고 기온이 31°C로, 하루 종일 쾌적한 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월별 기온 변화

• 1월 : 평균 최저 기온 22°C, 평균 최고 기온 32°C.
• 4월 : 가장 더운 달로, 평균 최고 기온이 35°C에 이릅니다.
• 5월 : 여전히 덥지만, 평균 최고 기온이 34°C로 약간 감소합니다.
• 6월 ~ 10월 : 우기로, 기온은 높지만 강수량도 많아집니다. 6월의 평균 최고 기온은 33°C입니다.

여행 팁

• 더위를 피하려면 : 4월과 5월의 더위를 피하려면, 실내 관광지나 에어컨이 있는 쇼핑몰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기에 여행할 때 : 비가 자주 오는 우기에는 방수 가방과 우산을 준비하고, 실내 활동을 더 많이 계획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방콕여행의 성수기와 비수기

성수기와 비수기의 이해 : 방콕의 성수기는 주로 12월부터 1월까지, 그리고 7월과 8월의 여름 방학 기간입니다. 이때는 관광객이 많아 숙박비와 항공권 가격이 상승합니다. 반면, 비수기는 4월부터 10월까지로, 이 기간에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항공권 가격 변동 예시

• 성수기 : 대한항공 편도 60만 원대
• 비수기 : 제주항공 편도 30만 원대
• 특가 : 티웨이 항공사 편도 10만 원대

숙박비 변동 예시

• 성수기 : 요금이 평균적으로 2배 이상 증가
• 비수기 : 요금이 평균적으로 30% 이상 저렴

경비 절약 팁

• 일찍 예약하기 : 항공권과 숙박은 가능한 한 일찍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찍 예약할수록 더 많은 선택지와 저렴한 가격을 찾을 수 있습니다.
• 특가 알림 설정 : 여행 사이트나 항공사의 특가 알림을 설정하여, 가격이 내려갔을 때 바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유연한 일정 : 가능하다면 여행 날짜를 유연하게 조정하여, 가장 저렴한 항공권과 숙박을 찾아보세요.
• 비수기 여행 : 비수기에 여행을 계획하면, 숙박과 항공권을 포함한 전반적인 여행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방콕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 춘절 (2월) : 태국에서 즐기는 중국의 대명절로, 방콕의 차이나타운에서 화려한 연회가 열립니다. 폭죽과 용춤이 펼쳐지고, 홍등과 중국 전통 의복을 입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 기간 동안 중식당과 쇼핑몰에서는 다양한 세일 행사도 마련되니, 쇼핑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좋은 기회입니다.
• 송크란 축제 (4월) : 태국의 설날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복을 기원하는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태국 최대의 축제로, 특히 카오산 로드와 싸남 루앙에서 큰 행사가 열립니다. 물총 싸움과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물에 젖어도 되는 옷과 샌들, 방수팩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로이 크라통 (11월) : 물의 신에게 소원을 비는 축제로, 꽃으로 장식한 바나나 잎에 초와 향, 동전을 올려 강에 띄우는 전통적인 태국의 축제입니다. 짜오프라야 강에서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미인 대회, 전통 공연 등이 열립니다. 이 축제는 가족과 함께 소원을 빌며 참여하기에 아름다운 시간을 제공합니다.
• 국왕 탄생일 겸 아버지의 날 (12월) : 12월 5일은 푸미폰 국왕의 탄생일이자 아버지의 날로, 태국 전역에서 국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군인들의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왕궁 주변은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장식되며, 이날은 태국의 존경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날입니다.

 

 

방콕의 명소와 관광지

• 왕궁 & 왓 프라깨우 사원 (The Grand Palace & Wat Phra Kaew) : 왕궁은 1782년에 지어져 150년 이상 태국 왕가의 거주지였으며, 현재는 방콕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왕궁 내에 있는 왓 프라깨우 사원은 '에메랄드 사원’이라고도 불리며, 옥으로 만든 아름다운 14세기 불상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500밧이며, 태국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왓 포 (Wat Pho) :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인 왓 포는 황금 와불상으로 유명합니다. 길이가 46m에 달하는 이 불상은 열반에 든 부처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사원 내에는 태국 전통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는 학교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200밧입니다.
• 차이나타운 (Yaowarat Road) : 방콕의 차이나타운은 다양한 음식과 상점이 즐비한 곳으로, 이국적인 길거리 음식부터 딤섬, 면 요리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인근에는 왓 망콘 카말라왓 사원과 같은 문화적으로 중요한 장소들도 있습니다.
• 짜오프라야 강 (Chao Phraya River) :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방콕은 여러 강이 흐르고 있으며, 짜오프라야 강은 방콕의 상징이자 주민들의 생활 터전입니다. 보트 투어를 통해 여러 사원과 왕궁, 수상 가옥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방콕에는 플로팅 마켓, 왓아룬, 시암 스퀘어, 짜뚜짝 시장, 카오산로드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방콕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러한 명소들을 리스트에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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