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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먹는 바나나가 색깔별로 효능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녹색, 노란색, 갈색 바나나 효과 및 칼로리, 고르는 법, 보관법을 알아봅니다.
바나나 칼로리 및 효능
1회 제공량 100g, 칼로리 486kcal
- 녹색 바나나 암 예방
익은 바나나보다 덜 익은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 20배 정도 더 많다고 하는데요. 소화가 잘되지 않지만, 혈당을 안정시키고 위장 건강에 좋고 항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노란 바나나 항산화
바나나가 익을수록 저항성 전분이 당으로 바뀌어 소화가 잘 되고,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바나나가 지나치게 익으면 오히려 감소한다고 하네요.
- 갈색 바나나 면역력 증진
갈색 반점은 작은 면액 체계 촉진제로 산화 방지 물질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하네요.
바나나 고르는 법
빠르게 후숙 되는 과일인 바나나는 섭취일에 따라 다르게 구입해야 하는데요. 후숙 하여 오래 먹을 건지, 단기간에 모두 먹을 건지 상황에 따라 상태가 다른 바나나를 고르도록 합니다.
- 몸통이 뭉툭하며, 목 부분의 길이가 짧고, 껍질에 상처가 없고 매끈한 신선한 바나나 선택.
껍질에 상처가 있거나 멍이 있으면 과육이 공기에 노출되어 익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냉장 보관된 약간 회식 빛이 나거나 탁한 색의 바나나는 제대로 후숙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 단기간 모두 먹을 경우 : 녹색이 거의 없는 밝은 노란색의 완숙된 바나나 선택.
- 장기간 후숙 하여 먹을 경우 : 녹색 부분이 많고 줄기와 껍질에 손상이 없는 덜 익은 바나나 선택.
바나나 보관방법
- 비닐의 벗긴 상태로 상온 보관한다.
완숙되기 전에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상온 보관합니다. 저온 보관하면 껍질만 빨리 검게 변화되고 과육은 덜 익은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바나나가 익으면 냉장 및 냉동 보관합니다.
- 줄기를 랩으로 감싸고 걸이에 걸어서 보관한다.
줄기에 산소가 들어가는 것을 막고 바나나가 멍드는 것을 방지합니다.
- 바나나를 다른 과일, 야채와 따로 보관한다.
에틸렌 기체로 빠르게 숙성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 익은 바나나는 양쪽 끝부분을 제거하고 랩을 씌어서 냉장 보관한다.
에틸렌 확산을 막아 갈변현상을 늦출 수 있습니다.
- 장기간 보관할 경우 껍질을 벗겨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한다.
얼어 있는 상태에서 껍질을 벗길 수 없거나, 해동하여 껍질을 제거할 경우 끈적이고 지저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