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 카메라 핸드폰 충전기

 

 

일본 입국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알아보고, 일본여행 준비물 카메라 핸드폰 충전기 돼지코 보조배터리 신분증 여권 체크리스트까지 살펴봅니다.

 

 

일본 입국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

• 여권 : 만료일자가 6개월 이상 남은 여권을 준비하세요. 사전에 비자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 엔화 : 일본은 현금이 많이 쓰이는 나라이므로, 충분한 엔화를 환전해 가세요. 1일 1만 엔 정도를 기준으로 하면 좋습니다. 현지에서도 환전이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높을 수 있습니다.
• 일본 유심 : 로밍보다는 유심을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고 편리합니다. 아이폰이나 최신기종 핸드폰은 e-sim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sim은 실물 유심을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입니다.
• PCR 음성 증명서 : 코로나19로 인해 2023년 현재 일본 입국 시 PCR 음성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출국 전 72시간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Visit Japan Web : Visit Japan Web은 입국신고, 검역수속, 세관신고 등의 절차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웹사이트입니다. 미리 등록하면 패스트 트랙으로 일본 입국할 수 있습니다. https://www.vjw.digital.go.jp/main/#/vjwplo001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자 등록하고 입국예정 등록과 검역준비 입국심사 준비 세관신고 준비까지 마치세요.
• 신분증 : 여권 분실 등의 위험을 대비해 신분증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 여행자보험 : 여행자보험은 가격도 저렴하고 안전을 위해 꼭 들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5박 6일 기준만 원대 정도의 가성비 높은 보험을 찾아보세요.

 

 

일본 여행에 필요한 전자기기와 어댑터

• 핸드폰 충전기 : 핸드폰은 여행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기이므로, 충전기를 꼭 챙겨가야 합니다. 일본의 콘센트는 100V 또는 110V로 운영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한국 제품들은 사용하기 위해서는 110V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일본의 콘센트는 11자 모양의 어댑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용하던 전자기기들을 그대로 사용하려면 돼지코라고 불리는 어댑터를 꼭 준비해야 합니다.
• 돼지코 (110V) : 돼지코는 일본에서 220V를 110V로 바꿔주는 어댑터입니다. 일반적인 110V 어댑터는 전압 변환 기능 없이 일본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전압 변환이 필요한 기기들 (예: 드라이기, 전기다리미 등)은 전용 변압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변압기는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기 때문에, 저는 사지 않고 그냥 일본에서 구매한 고데기를 사용했습니다. 돼지코를 구입할 때 팁이 있다면 안전 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안전 인증 마크가 없는 제품은 화재나 감전 등의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 카메라 : 카메라는 여행의 추억을 담기 위해 필수적인 기기입니다. 저는 소니 A6000 카메라를 사용했는데요, 가볍고 성능도 좋아서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챙길 때는 충전기와 SD카드도 함께 챙겨야 합니다. 저는 RAW파일과 JPEG파일을 동시에 저장하다 보니 용량이 금방 차서 여분의 SD카드도 준비했습니다.
• 핸드폰 용량 정리 :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찍을 계획이라면, 꼭 용량 정리 하고 가세요. 저는 여행 전에 구글 포토나 네이버 클라우드에 사진을 백업하고, 불필요한 앱이나 파일은 삭제했습니다.
• 보조배터리 : 보조배터리는 여행 중에 휴대폰이나 카메라의 배터리가 부족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삼성 보조배터리를 가져갔는데요, 여행 일정마다 밤늦게 숙소 들어오는 날에만 들고나갔습니다. 카메라, 렌즈에다가 보조배터리까지 더하니 너무 무거웠거든요.

 

 

일본 여행에 적합한 의류와 세면용품

• 일본 여행에 알맞은 옷차림 : 일본의 기후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온난한 편입니다. 저는 4월에 일본을 방문했는데요, 낮에는 얇은 재킷이나 카디건만 입어도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아침이나 저녁에는 서늘할 수 있으니, 후드티나 니트 같은 따뜻한 옷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일본은 비가 자주 오는 곳이라 우산이나 우의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산을 챙겨갔는데,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서 잘 썼습니다. 옷차림을 챙길 때는 여행하는 지역과 계절에 맞게 적절한 양과 종류를 골라가세요. 저는 5박 6일 동안의 여행을 위해 상의 6장, 하의 3장, 양말 6켤레, 속옷 6세트를 준비했습니다.
• 편한 신발 : 일본 여행 중에 걷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편하고 안정적인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운동화와 슬리퍼를 가져갔는데요, 운동화는 걷기 좋고 슬리퍼는 숙소에서 신기 좋았습니다. 또한 일본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 많으므로, 신고 벗기 쉬운 신발을 추천합니다. 저는 벨크로나 슬립온 같은 신발을 선호합니다.
• 선크림과 모자 : 일본의 자외선은 한국보다 강하기 때문에, 선크림과 모자를 꼭 챙겨가야 합니다. 저는 SPF50+ PA++++의 선크림과 캡 모자를 가져갔는데요, 선크림은 얼굴과 목에 바르고 모자는 머리와 눈을 가려주었습니다. 선크림과 모자를 사용하면 피부 손상과 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일본 여행에 필요한 세면용품 : 일본 여행을 위해서는 세면용품도 준비해야 합니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세면용품은 한국과 다른 성분이나 농도를 가질 수 있으므로, 피부나 두피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세면용품을 챙겨갔습니다.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치약과 칫솔, 클렌징 오일과 폼, 스킨케어 제품 등을 준비했습니다. 세면용품은 작은 용량의 것을 구매하거나, 분리병에 담아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분리병을 사용했는데, 공항에서 수화물 검사를 할 때 편리했습니다. 분리병은 100ml 이하의 용량으로, 비닐봉지에 넣어서 가야 합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면도기나 면봉 등의 세면용품을 판매하는 곳이 적으므로, 필요하다면 미리 챙겨가야 합니다. 저는 면도기와 면봉을 챙겨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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