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지원사란? 정보 알아보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이 바로 장애인 활동지원사입니다. 이 글에서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에 대해 알아보고,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한 조건과 교육과정, 주요 업무와 급여, 장점과 단점, 구직과 서비스 제공 방법, 직업만족도 등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란?

장애인 활동지원사란 장애인의 신체, 가사, 사회활동 등을 포함한 일상생활 및 직장생활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입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제공되며, 수급자의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한 조건과 교육과정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나이는 18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 학력 제한은 없습니다.
•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하며, 정신질환, 약물중독, 성범죄 등의 전과가 없어야 합니다.
• 활동지원사 교육 및 실습을 모두 이수해야 합니다.

활동지원사 교육은 표준과정 (40시간)과 전문교육과정 (32시간)으로 나뉘며, 관련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거나 돌봄 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경우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교육기관은 장애인 활동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 후 10시간의 현장실습을 완료해야 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주요 업무와 급여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주요 업무는 신체활동지원, 가사활동지원, 사회활동지원 등으로 구분됩니다.

• 신체활동지원 : 개인위생관리, 식사도움, 신체기능 유지 증진 등
• 가사활동지원 : 청소, 세탁, 취사, 실내 이동 도움 등
• 사회활동지원 : 등하교 및 출퇴근 지원, 수급자 자녀의 양육보조, 생활상의 문제 상담 및 의사소통 도움, 외출 시 동행 등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급여
2023년 1월 1일부터 시급 14,805원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야간수당이나 가산수당도 추가 지급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일할 경우 1.5배의 인상된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장점과 단점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장점
장애인 당사자와 잘 맞으면 수년 동안 오래 근무할 수 있다는 점이며, 노인에 비해 일이 수월한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단점
일반인이 아니기 때문에 장애에 대해 케어하는 방식이 다르고 중증 장애인인 경우 노인들 케어하는 경우보다 힘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구직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된 후 구직하려면 먼저 활동지원기관에 등록해야 합니다.
활동지원기관은 시ㆍ군ㆍ구에서 지정한 기관으로서, 장애인 수급자와 활동지원사를 매칭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활동지원기관에 등록하고 나면 장애인 수급자와 매칭이 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워크넷이나 사람인 등의 구인구직사이트를 통해 장애인 수급자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업무는 수급자의 요구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한 명의 수급자에게 하루 2시간 이상 8시간 이하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 달에 최대 40시간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시간은 수급자와 협의하여 정할 수 있으며, 서비스 내용은 신체활동지원, 가사활동지원, 사회활동지원 중에서 필요한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직업만족도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직업만족도는 개인의 성향과 장애인 당사자와의 관계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다는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의 상태나 특성에 따라 일이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으므로, 자기 관리와 직업윤리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이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활동지원기관에 등록하여 구직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며, 시급 14,805원의 급여를 받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장점은 오래 근무할 수 있다는 점과 일이 수월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며, 단점은 장애에 대해 케어하는 방식이 다르고 일이 힘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직업만족도는 개인의 성향과 장애인 당사자와의 관계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으므로, 자기 관리와 직업윤리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