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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신석기시대 구분 기준은 농경의 시작 및 능동적 인간의 탄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돌로 만든 도구 석기의 수준, 정착 및 이동생활, 동굴 및 움집 등 주거 생활등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 구석기 시대
BC 70만 년경 한반도 일대에 구석기 문화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문자 기록이 없는 선사 시대입니다
● 생활모습
과일 등을 캐거나 모으는 채집과 사냥을 하는 수렵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사냥해서 먹고 남은 가죽이나 털을 걸쳐 옷으로 입었습니다. 채집과 수렵을 위해 정착하지 않고 무리를 지어 식량을 찾아 이동하며 동굴에서 지내거나 나뭇가지나 이파리를 긁어모아 막 만든 막집에서 생활하는 평등 사회였다고 합니다.
● 도구
돌을 깨트리거나 떼어낸 뗀석기로 대표적으로 주먹도끼와 슴베찌르개가 있습니다. 전기 구석기 석기는 주먹도끼로 덩치가 크고 털 많은 짐승들을 사냥하였으며 후기 구석기 석기로는 화살과 장대에 연결할 수 있는 슴베찌르개로 작고 빠른 짐승들을 사냥했다고 합니다.
● 유적 및 유물
- 연천 전곡리 유적
소재지 : 경기 연천군 전곡면 전곡리 178-1
- 공주 석장리 유적
소재지 : 충남 공주시 장기면 석장리
- 단양 금굴 유적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 도담리
- 청원 두루봉 동굴 유적
소재지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노현리 두루동
■ 신석기시대
BC 8000년경 한반도에 신석기 문화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 생활모습
신석기 혁명 농경의 시작으로 물을 끌어다 사용하기 쉬운 강가나 바닷가에 정착생활을 하며 움집을 만들어 생활했다고 합니다. 움집은 원형 또는 사각형 모양으로 땅을 파서 바닥을 다진 뒤 기둥을 세워 지붕을 덮은 반지하 형태 가옥으로 가운데 난방과 취사를 위한 화덕이 있었다고 합니다. 채집, 수렵과 동시에 밭농사 짖고 옷을 만들어 입었습니다. 혈연으로 연결된 씨족 사회 그리고 규모가 커지면서 부족 사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농경이 시작되며 자연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원시 신앙이 발생하게 됩니다 태양 및 물등 자연에 영혼이 있다고 믿는 애니미즘, 동물식물 등을 씨족의 수호신으로 숭배하는 토테미즘, 초자연적인 존재와 소통하는 샤먼을 중심으로 제사를 지내는 샤머니즘이 있습니다
● 도구
옷을 만들던 대표적인 도구로 가락바퀴, 뼈바늘이 있으며 가락바퀴는 중앙의 구멍에 막대를 넣고 실을 감아주던 가장 원시적인 방적구입니다. 돌의 필요한 부분을 갈아 만든 간석기는 곡식의 껍질을 벗기는데 갈돌, 갈판을 사용했으며 농작물을 모아놓을 그릇으로 이른 민무늬 토기, 빗살무늬 토기가 있습니다
● 유적 및 유물
- 서울 암사동 유적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2동 155번지
- 부산 동삼동 유적 (조개무덤 패총)
소재지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